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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추천/노원|도봉|강북

[노원맛집] 콩나물 국밥의 클래식_"현대옥"_해장로드 2편

by ▥〓▲〓⊙: 2026.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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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저녁 육퇴를 하고 거하게 술을 마신 다음날이었다.

콩나물국밥으로 한동안 해장을 하고 글을 쓰기로 다짐하였기 때문에,

내가 그동안 맛있게 먹었던 콩나물국밥집이 어디었나 생각해보았다.

 

나에게 거의 처음으로 먹었던 것이 전주 현대옥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삼성역 근처에서 근무하던 시기에 봉은사역 근처에 있던 현대옥에 갔었고,

그때 기억이 좋아서 나의 콩나물국밥의 이미지는 이곳이 기준이 된다.

 

그래서 이번에도 근처에 현대옥이 있나 찾아보았고,

중계동 학원가 끝자락에 위치한 중계사거리 점으로 향하게 되었다.

 


1. 위치

 

건영3차아파트 인근으로, 중계학원가 남측 끝자락에 위치해있다.

이 동네가 한동안 계속 공사중이었는데, 동북선 은행사거리역이 개통 예정이란다.

아마 동북선이 뚫린다면 도보로 금방 이동이 가능할 것이다.

 

전주현대옥 서울중계은행사거리점 서울 노원구 한글비석로 231

 


2. 분위기

 

평일 오전이라 그런가 손님이 아무도 안계셨다.

그래도 전국에 많은 체인점이 있는 곳 답게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였다.

가게 정면 모습

 

 

운영시간은 9시~21시다

 


3. 메뉴구성 

 

메뉴판에 꽤나 많은 정보가 담겨있다.

콩나물국밥에 대해서 잘 모르더라도 "전주남부시장식"과 "매운탕식" 등의

다른 스타일이 존재하는구나 알 수 있었다.

 

콩나물국밥 9천원 (토렴응용식)
수란 추가 1천원

오징어 추가  35백원

 

이렇게 주문을 했다.

 

가격은 저번에 방문하였던 국물명가보다는 가격이 좀 나간다.

하지만, 기본적인 찬 구성이 더 낫다고 느꼈다.

김, 젓갈, 김치, 무말랭이 등이 나오고 리필도 된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계란을 깨서 추가하는 것보다는

그릇에 수란이 담겨나오는 곳이 뭔가 더 좋다 ㅎ

정통성이 느껴진달까, 실제로 수란이 더 맛있기도 하고 

콩나물국밥에 오징어사리를 추가하였다.

일단 여기도 양이 장난 아니다.

저번에 국물명가에서 약간 불호였던 콩나물의 씹힘이 여기는 딱 좋았다.

어린 콩나물(?)을 쓰는 것인지 얇았고 풋내도 덜했다.

 

국물은 기분좋게 구수하고 시원했다.


4. 총평

역시나 나에게 콩나물국밥은 현대옥이다.

콩나물, 국물깊이, 양 모두 대만족

 

콩나물국밥이 9천원이라 가성비는 약간 의문스럽지만,

"나 오늘 콩나물국밥 먹을래"라는 생각이 든다면,

나는 근처에 현대옥을 검색해보고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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