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전체 글52

[종로맛집] 두꺼운 스프맛이 일품인 "라멘보루도"_광화문 직딩의 점메추 23.06.21 오늘이 가장 덜 유명한 라멘집. 두꺼운 맛의 국물 맛이 최고인 "라멘 보루도" [위치 : 종로3가역 7번 출구에서 10분, 창덕궁 앞 & 종묘 옆] 서울 종로구 서순라길 123-8 1층 익선동 옆에 위치한 종묘 근처에 요새 맛집들이 많아진 것 같다. 수제맥주, 막걸리, 카페, 와인 등 힙한 가게들이 늘어난 기분이다. 종로3가역에서 내려서 창덕궁을 바라보며 10분 정도 걸어올라오다보면 오른쪽으로 조그만 한옥들이 붙어있는데, 그 사잇길에 라멘보루도가 있다. [웨이팅 : 여섯시반에 자리가 남는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미닫이 문을 오른쪽으로 쭉 밀면, 눈앞에 바로 키오스크가 보인다. 여섯시반쯤? 저녁 장사 시간으로 가장 사람이 많을 때 갔지만 열두어개 되는 자리 중에서 두팀만이 식사 중이었다... 2023. 7. 18.
[종각맛집] 두툼한 보쌈 맛집 "대련집"_광화문 직딩의 저메추 23.07.07 두툼한 고기 보쌈과 깔끔한 국물의 칼국수 [위치 : 종각역과 종로3가역 중간, YBM건물 뒤편] 서울 종로구 종로 16길 37 종각역이나 종로3가역, 을지로 3가 역에서 모두 애매한 중간즈음에 위치해 있다. 광화문에서 청계천을 끼고 쭉 내려오면 미래에셋센터원, 한화본사 등 번쩍번쩍한 건물들이 줄지어 있는데, 그 맞은편에 허름해 보이는 조그만 입구에 대련집이 있다. [웨이팅 : 빨리 오지 않으면 기다림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른다.] 이 집도 웨이팅이 만만치 않다... 조금 늦게 도착하는 날에는 입구부터 카운터까지 사람이 꽉 차서 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도 퇴근하고 직후, 6시 전에 들어가니 자리는 여유가 있었다. [내부 : 좌식도 괜찮다면야..] 내부 좌석은 꽤 많지만,.. 2023. 7. 17.
[종각역맛집] 강촌 숯불 닭갈비_광화문 직딩의 저메추 23.07.14 회식비 모자랄 때, 고기 굽기 싫을 때, 고기에 반주하고 싶을 때 사실 나는 숯불 닭갈비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자주 뒤집어주지 않으면 타버리니 돼지나 소보다 굽기가 어렵거든,, 그러나 이 집은 맛은 물론 이모님들이 전부다~구워주신다. 돼지는 물리는데 고기 구워 먹으면서 반주를 하고 싶을 때 이곳을 찾는다. [위치 : 종각역 3분 거리] 서울 종로구 종로 9길 18 가깝다.. 종각역 3번 출구로 나와 골목길로 쭉 2~3분 걸으면 보인다. 보신각 기준으로 종로타워 뒤쪽으로 들어가면 있는 몇몇 식당들 중 하나다. (나는 비 덜 맞고 싶어서 종로타워 뒤쪽으로 나와 걸었다.. 큰 차이 없는 듯ㅎ) [웨이팅 : 누가 기다리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약간 늦게 퇴근해서 다섯시 사십오분쯤 도착했고,.. 2023. 7. 16.
[종각역 맛집] 짬뽕 맛집 "원흥"_광화문 직딩의 점메추 23.07.13 항상 웨이팅이 길어 가기 망설여지지만, 속이 안 좋을 때면 생각나는 시원한 짬뽕 국물이 일품인 "원흥"이다. 요새 비가 정말 많이 온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굳이 회사 근처를 벗어나고 싶지 않지만, 반대로 이런 날에는 원흥에 자리가 금방 날 것이라는 것에 배팅을 했다, [위치 : 종각역 10분 거리] 서울 중구 다동길 46 종각역에서 빠른 걸음으로 5분, 청계천을 한번 건너야 하지만 그리 멀지 않다. DGB 금융센터 뒤편으로 1층에 있는 작은 중국집이다. [웨이팅 : 밖에서 20분, 안에서 10분] 11시 20분쯤, 나름 일찍나와 비를 뚫고 식당까지 걸어왔지만, 비가 와서 사람이 없을 것에 배팅한 것은 틀린 생각이었다. 꽤나 쏟아지는 비를 맞으면서 20여분 정도를 기다려서 겨우 들어갈 수.. 2023. 7. 1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