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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추천/광화문|종로|을지로

[안국맛집] 깔끔한 돈코츠라멘 "삼방매"_광화문 직딩의 점메추

by ▥〓▲〓⊙: 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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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8

무겁지 않게 라멘 땡기는 날 삼방매로 가자 


[위치 : 안국역 3번 출구에서 골목으로 요리조리]

서울 종로구 율곡로5길 3-11 1층 삼방매(三番目)X만고쿠(萬石)본점

 

안국역 1번 출구에서 골목길로 요리조리 가면 나온다..

디테일하게 설명드리고 싶으나, 

저 또한 지도보고 감으로 대~충 길 따라가다 발견했습니다 ㅎ

 


[웨이팅 : 일단 이 날은 없었다]

여러 번 가본 집이 아니라,

웨이팅에 대한 감이 없는데

당일에는 다섯 시 오십 분쯤 도착해 보니

우리가 첫 번째 손님이었고,

먹다 보니 두세 테이블 정도 들어왔다.

 


[내부 : 매우 깔끔한 인테리어, 좁은 테이블]

되게 깔끔하고, 정갈하다.

중간에 테이블이 있고 벽 쪽으로 주방다이가 있다.

라멘집 특성상 테이블 위에

물, 김치, 생강, 마늘 등 올려놓는 것이 많다 보니

2인석에 남자 둘이 앉으라니 꽉 차긴 했다.


[가격 : 라멘 정가!]

주문은 문 앞에 키오스크를 통해 했고,

가격은 돈코츠라멘 정가 수준인 만원 초반대다.

기본 돈코츠라멘 11,000원 / 차슈추가 2,000원

으로 주문했다!


[맛과 양 : 국물, 차슈, 면 뭐 하나 빠지지 않는데..]

과거 라멘집에서 아르바이트했던 경험을 되짚어보며

돈코츠라멘을 먹곤 한다.

 

그때 먹었던 라멘을 항상 기준으로 두고

맛있다 없다를 구분하는데,

삼방매 돈코츠라멘은 면, 국물, 차슈

모두 빠지는 거 없는 육각형의 맛이다.

 

차슈가 조금 얇은 것이 아쉬웠지만,

차슈도 그을린 불향이 나면서

입에서 녹아내리는 느낌이 있었다 ㅎ

(그런 차슈를 매우 선호한다.)

다 먹고 나오면서 약간 더웠는데,

기념으로 삼방매 부채를 줘서 잘 쓰고 있다 ㅎ

 

[총평]

회사가 안국 근처고,

라멘이 땡긴다면 최선의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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